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것은

에스겔 16:59-63절 본문은 무겁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다루면서도 깊은 긍정적 메시지, 즉 하나님의 신실하심, 은혜, 그리고 회복의 소망이라는 깊은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실수와 실패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의 불완전함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먼저 다가와 관계를 회복시키신다는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지만, “내 언약을 너와 세우리라”며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실패나 잘못된 선택 후에도 새출발이 가능하다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덮으시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십니다.

죄의 용서는 우리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더 나아가 수치와 부끄러움을 덮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격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자비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깊은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새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