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나를 사랑하느냐
미지의 세계 Part 5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했지만, 인생의 강풍 앞에서 번번이 무너져 빈 그물을 끌어안고 있던 베드로. 그런 그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은 세 번 물으시고, 세 번 사랑으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번 주 미지의 세계 Part 5에서는 뜨거운 열정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진짜 사랑으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나눕니다. 실패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은혜, 비교와 증명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는 사랑, 그리고 그 사랑으로 주어지는 새로운 사명까지. 빈 그물을 안고 계신 분, 지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분을 초대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 나를 사랑하느냐?”이 질문 앞에 솔직하게 서서, 다시 사랑으로 일어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듣기 - 아래를
-
8 hours ago1 min read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주지 않는 성경책
유대인 가정에서는 실제로 그런 책이 있습니다. 바로 아가서입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보여주지 않고, 영적 성숙을 갖춘 후에야 읽게 했습니다. 이유는 아가서의 아름다운 시적 표현이, 자칫 육체적인 사랑으로만 잘못 이해될까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아가서는 사랑을 단순한 감정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순간의 느낌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고 관계를 깊게 하는 거룩한 힘입니다. “너는 나를 인처럼 마음에 두고 도장처럼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투기는 스올처럼 강렬하며, 불처럼 타오르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고, 홍수라도 그것을 삼키지 못한다. 사람이 집의 모든 재산을 주고 사랑을 사려 해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가서8: 6-7) 사랑은 도장처럼 마음과 삶에 새겨집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가서는 이 사랑을 ‘여호와의 불’이라고 부릅니다. 태우는 불
-
2 days ago1 min read


아가서
아가서는 성경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입니다. 겉으로 보면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깊은 속에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적 사랑,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의 친밀한 사랑이 은은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고백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많은 물로도 끌 수 없는 그 사랑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흘러옵니다. 아가서의 장면들 가운데 특히 마음을 붙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를 바라보며 반복해서 고백하는 사랑의 말입니다.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안에 흠이 없구나.” 이 고백은 단순한 외적인 칭찬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존재 전체’에 대한 선언입니다. 신랑은 신부의 눈과 머리카락, 입술과 볼, 목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바라보며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그 어떤 부분도 무
-
3 days ago2 min read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