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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빛과 힘으로

  • 1 day ago
  • 1 min read

다윗의 삶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쫓기며 생명의 위기를 지나야 했습니다. 그런 그가 드린 시편 18편은 연약함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내가 주를 의뢰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다윗은 자신의 강함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비추신 빛으로 두려움을 넘어섰고, 보이지 않던 

길을 발견했으며, 넘을 수 없던 담을 뛰어넘었습니다. 그의 용기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하나님은 단순한 보호자가 아니라 그의 훈련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힘을 주시고 길을 온전하게 

하시며, 싸울 수 있는 능력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의 온유하심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온유하심이 자신을 세웠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혹시 여전히 어둠 속에 서 있지는 않습니까? 앞이 보이지 않고,

넘기 어려운 장벽 앞에 서 있으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의 고백으로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 제 등불이 되어 주십시오. 제 발을 사슴의 발처럼 

하시고, 제 손을 가르쳐 오늘의 싸움을 감당하게 하소서. 주의 온유하심으로 저를 크게 하소서.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더 강해져야 한다고, 더 애써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분명히 고백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전쟁터처럼 느껴질지라도, 이 고백을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

 

주님은 나의 등불이시며, 나의 힘이시고, 나의 지혜와 걸음이 되십니다. 이 고백이 오늘 우리를 다시 

일으키고, 넓은 곳으로, 실족하지 않는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금 내 삶에서 ‘어둠’처럼 느껴지는 부분은 무엇이며,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빛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2. 나는 문제를 만날 때 스스로 더 강해지려 애쓰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하시고 

세워 가신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가?

 

 

오늘의 성경 읽기는 시편 15-21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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