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카운트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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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피클볼을 할 때마다 저는 아들에게 점수를 세라고 말합니다. 점수를 매기기 시작하면
집중력이 달라지고, 어디에 서야 할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 번의 실수도 가볍게 넘기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점수를 매기지 않으면 “다음에 잘하면 되지” 하며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몸은 움직이지만
집중력은 흐려집니다. 이 모습은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 있습니다.
시편 90편에서 모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인생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에 한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지 못했다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종종 말합니다. “조금만 더 여유가 생기면…” “나중에 더 잘 섬기면 되지…”
그러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는 지나가고, 그 하루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날을 센다는 것은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오늘을 하나님께 드리는 태도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미루지 않고 사랑하며, 지금 순종하는 삶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날을 세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주여, 우리에게 우리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사 지혜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이라는 ‘한 포인트’를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내가 지금 미루고 있는 순종이나 사랑의 실천은 무엇인가요?
2. 내 인생의 날이 제한되어 있음을 기억할 때, 오늘 가장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관계와 선택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성경 읽기는 시편 85-91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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