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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의 신앙, 오늘 우리에게

  • 2 days ago
  • 2 min read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었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기 시작한 것은 16세부터였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나라 곳곳의 우상을 과감히 제거하기 시작했어요.

 

우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마음 깊이 하나님을 찾고 계신가요? 요즘 우리를 사로잡기 쉬운 우상들은 돈, 성공, 쾌락, SNS,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나 중심의 생각들입니다. 이 작은 우상들이 마음을 조금씩 잠식하지 않도록, 우리도 조용히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성전 수리 중 율법책을 발견한 순간입니다. 요시야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옷을 찢으며 회개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듣고 → 회개하고 → 실행하는” 이 흐름이야말로 살아 있는 신앙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성경을 만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이 움직일 때, 그것을 삶으로 옮기는 일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요시야처럼 듣는 대로 순종하는 용기를 내고 싶습니다.

 

그는 개인의 신앙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백성을 모아 하나님과 다시 언약을 맺고, 가정과 공동체를 따뜻하게 이끌었습니다. 그의 신앙의 꽃은 유월절 회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백성이 출애굽의 은혜를 함께 기억하며 감사로 예배한 큰 잔치였죠.

 

우리에게도 매주 주일 예배와 성찬식, 조용한 큐티 시간이 단순한 루틴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감사로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따뜻하게 세워가며,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우리도 자라가면 좋겠습니다.

 

“요시야가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역대하 34:2). 이 한 줄이 그의 삶을 아름답게 평가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이름은 하나님께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시나요?

 

묵상 기도

주님, 제 마음에 있는 작은 우상들을 부드럽게 드러내 주시고, 말씀에 마음이 움직일 때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감사와 사랑으로 예배하며, 주변을 따뜻하게 이끄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3가지

1. 지금 내 삶에서 가장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는 ‘현대의 우상’(돈, 성공, SNS, 관계, 자기중심 등)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과감히 제거하기 위해 내가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2. 최근 내가 읽거나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듣고 → 회개하고 → 실행하는’ 사이클이 얼마나 살아 있습니까? 요즘 내 마음을 가장 강하게 찌르는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삶으로 옮길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성경 읽기는 역대하 33-36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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