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나의 모습
- S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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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요나는 순종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갑니다.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배가 거의 부서질 지경이 되고, 사람들은 두려워 각자의 신을 부르며 사투합니다.
선장이 자는 요나를 발견하고 기도하라고 하지만, 요나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불순종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 태풍이 자신 때문에 온 것인지 믿지 않았을 수도 있었지만, 제비를 뽑아 요나가 원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태풍이 거세지자 요나는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합니다. 선원들은 무고한 이를 죽이는 것에 두려워했으나, 요나가 안심시키자 그를 바다에 던집니다. 놀랍게도 태풍이 멈춥니다. 뱃사람들은 주님께 제물을 바치고 주님을 섬기기로 약속합니다.
요나는 왜 불순종했을까요? 니느웨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로 이스라엘의 잔혹한 적대국입니다. 그들에 대한 미움과 반감 때문에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고집과 불순종, 심지어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는 완악함을 보입니다. 그의 고집과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모습에서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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