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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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인간이 만든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꿈과 환상으로 계시하시고, 기록하게 하신 종교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포로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사람들은 "설마 그렇게 될까?" 의심했지만,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선택받은 민족이면서 가장 많은 책망을 받은 이스라엘.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회복은 땅의 회복이 아니라, 영적인 회복이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영은 주로 소수에게만 임했습니다.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 부으실 때, 선지자들에게 사명을 주실 때처럼 특별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영을 모든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왜 새 영이 필요할까요? 타락한 본성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습니다. 돌 같은 마음은 완고하고 불순종하는 본성을 가리킵니다. 신을 찾는 듯하면서도 우상으로 향합니다. 신을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기 중심의 우상을 세우는 것이 타락한 본성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새 영을 부어 주십니다. 그 영이 들어와야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비로소 말씀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성령 없이 우리는 영원히 돌 같은 마음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오순절에, 그리고 오늘 우리 가운데서도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돌 같은 마음으로 애쓰지 마십시오. 새 영을 구하십시오. 그 영으로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내가 새 영을 주리라." 이 한 말씀이 우리의 모든 소망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돌처럼 딱딱해져서 말씀이 스며들지 않는 자리가 있다면, 그것은 어디인가요? 그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도록,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주님께 맡겨 드리고 싶나요?
2. 나는 '애쓰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것'을 하고 있나요?
돌 같은 마음을 스스로 고치려 애쓰기보다, 새 영을 구하며 주님께 마음을 여는 삶을 살고 있나요? 오늘 하루, 성령님께 내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언제 가져 보시겠어요?
오늘의 성경 읽기는 에스겔 11-12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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