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죽은 후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졌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스라엘 왕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그곳에서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온 길로 되돌아가지도 않고 다른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늙은 선지자는 그를 찾아 말합니다.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나에게도 말씀하셨으니 와서 떡을 먹고 물을 마시고 가라. 그러나 이것은 속임입니다. 악한 의도는 없었지만, 잘 대접함으로 하나님이 선포한 저주를 중단시키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뜻을 받았다고 했을 때 그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환상, 경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때 본래 주신 말씀보다 더 우선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의 기록 목적을 벗어나 특정 단어나 구절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 읽기는 열왕기 상 13-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