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 (습3:17] 이 말씀은 스바냐서 결론의 빛나는 위로입니다.

심판의 먹구름 속에서 피어나는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 영혼에 희망의 불꽃을 일으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고난 속에서 멀게만 느껴지시던 하나님께서, 상처 입은 자녀를 안아 올리시며 속삭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임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입니다. 전능자는 '샬롬'의 평안을 통해 구원을 베푸십니다. 심판의 재앙 속에서도 그 손길은 회복입니다. 죄의 사슬을 끊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시는 권능의 빛입니다.

"나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나를 보고서 노래합니다. 사랑으로 새롭게 합니다. 결혼 잔치처럼 새출발을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마음이 생생히 드러나는 환희입니다.

 나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시며 미소 지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내 인생을 드려보세요. 그래서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날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