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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정하라, 지키라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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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는 것을 깨달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을 것이니라”

(잠 2:4-5)

 

신앙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용히 쌓여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을 구하는 일도 그렇습니다.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마음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리는 간절함이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은을 찾듯, 감추인 보배를 찾듯이

우리는 오늘도 말씀 앞에 앉습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주님은 그런 사모하는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우리의 어두운 마음에 조금씩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찾는 자리에서,

점점 주님을 내 삶 속에 모시는 법을 배워갑니다.

“주님이 계십니다”라는 고백을 넘어,

“주님께 맡깁니다”라는 고백하는 자리까지 나아갑니다.


내 생각이 맞는 것 같을 때에도,

내 마음이 흔들릴 때에도,

조용히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발걸음은 더 이상 불안에 머물지 않고,

주님이 함께하시는 평안 속으로 옮겨집니다.

 

이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머무는 자리,

은혜가 스며드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마음을 소중히 지켜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염려에 흔들리기보다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때로 흐려지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도,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그 마음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구하고, 인정하고, 지키는 삶.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 조금 더 주님께 가까이 머무는 것,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 작은 선택들이 쌓여 우리의 신앙은 깊어집니다.

우리의 삶은 잔잔한 평안으로 채워져 갈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오늘 하나님을 얼마나 간절히 구하고 있는가? 그 간절함은 내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2.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아직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가?


3.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성경 읽기는 잠언 1-4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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