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진실한 고백과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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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3편 한 구절 한 구절이 가슴 깊이 스며듭니다. 다윗은 원수에게 쫓기며 영혼이 피폐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겸손한 인정에서 참된 기도가 시작됩니다.
다윗은 또 고백합니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어둠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건강의 위기, 관계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 영적인 메마름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지고 깊은 절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과거를 기억합니다.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돌이켜보십시오. 그 기억이 마른 땅 같은 영혼에 단비가 됩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매일 아침, 말씀으로 시작하며 “주님, 오늘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소서”
마지막으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다윗은 자기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과 의를 위해 구원해 달라고 합니다.
우리 또한 문제 해결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로 나아갑시다. “나는 주의 종입니다. 자녀입니다. 라는 정체성으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합시다.
오늘 어떤 위기 속에 있든 주님께 피하십시오. 과거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묵상을 위한 두 가지 질문
1. 지금 내 삶에서 ‘암흑’ 같은 위기나 영혼의 메마름을 느끼는 곳은 어디입니까? 그때 하나님의 과거 은혜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2.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라는 기도를 드릴 때, 내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정말로 구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성경 읽기는 시편 140-144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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