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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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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을 들어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로다.” (시편 121:1-2) 산을 보면 정말 압도되죠. 너무 크고, 높고, 한눈에 다 담을 수도 없어요. 그 산을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떠오릅니다.

 

산이 크면 클수록, 그 산을 만드신 하나님의 크심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가끔 그 하나님을 너무 작은 박스 안에 넣으려 합니다. 내가 원하는 모양, 내가 바라는 방식으로만 

하나님을 기대하고, 필요할 때만 불러내는 ‘지니’처럼 대할 때가 많아요.

 

천지를 지으시고 죽은 자와 산 자를 심판하시는 그 위대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만든 작은 상자에 

어떻게 가둘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어떻게 제한하려 하겠어요.

 

시편 기자는 산을 보면서 바로 그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죠.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옵니다.

 

요즘 삶의 무게가 무겁거나, 마음이 답답한 순간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일수록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산을 통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크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래요.

 

우리는 하나님을 박스 안에 가두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작은 박스 안에 가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분의 넓고 큰 품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나는 지금 하나님을 어떤 크기로 바라보고 있는가?

내가 만든 작은 ‘기대와 계획의 박스’ 안에 하나님을 가두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시편 기자처럼 

산처럼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지 솔직히 돌아보세요.

 


오늘의 성경읽기는 시편 120-124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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