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4(1월7일) 우리 구원의 선구자
- Ja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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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ONEER OF OUR SALVATION(우리 구원의 선구자)
히브리서 2:10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한 분이시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그분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되길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통해서 예수님을 완전한 구원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쉬운성경)
묵상 내용
창세 전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한 교제와 사랑의 공동체를 꿈꾸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피조물들과 함께 그 영광을 나누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많은 아들들” 가운데 한 명으로 삼아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면서 그 깊은 교제는 끊어졌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그 간격을 메울 힘도, 길을 찾을 지혜도 잃었습니다.
우리는 길을 잃은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죽음의 그늘 아래서 두려움에 매여 종노릇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하나님은 가장 “합당하고” 아름다운 방법을 선택하셨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우리와 똑같은 혈과 육을 입게 하시고,
고난의 길을 먼저 걸어가시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선구자”이십니다.
‘선구자’란 미지의 땅에 먼저 들어가 길을 개척하고,길을 표시하며,
위험을 뚫고 나아가 뒤따르는 이들이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하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이라는 가장 어두운 골짜기를 먼저 통과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버림받음, 육체의 찢김, 영적인 단절까지…모든 것을 맛보심으로
그 길이 “통과할 수 있는 길” 이 되었고,
더 이상 죽음의 끝이 아니라 영광으로 가는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온전케” 하셨습니다.
여기서 ‘온전케 하다’는 도덕적 결함을 채우신다는 뜻이 아니라, 구원자로서의 직분을
완전히 자격 갖추게 하시고,우리와 같은 고난을 겪은 분으로서 완전한 대제사장,
완전한 도움이 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시험받은 자를 도우실 수 있는” (히 2:18) 분이 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직접 느껴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고난은 더 이상 무의미한 고통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선구자 되신 주님께서 걸어가신 바로 그 길 위에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눈물, 외로움, 실패감, 육체적·정신적 고통…그 모든 것이 홀로 걷는 길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걷는 순례길이 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영원한 생명” 만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땅의 고난 한복판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붙드시고, 위로하시고,
한 걸음 한 걸음 영광을 향해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이 지금 가장 힘든 그 자리에서 조용히 이렇게 고백해 보십시오.
“주님… 이 길을 이미 걸어가신 분이 계시네요.
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반응기도 (읽는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
창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광의 자리에 함께 앉히시기를 원하신
아버지의 크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구원의 선구자 되신 예수님의 고난에 가장 깊이 감사드립니다.
죽음의 골짜기를 홀로 뚫고 나아가시고,
그 길을 우리에게 안전한 통로로 열어 주신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주님…제가 지금 짊어지고 있는 이 고난의 무게가
너무 무겁고, 너무 어둡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먼저 걸어가신 길임을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지금도 제 곁에서 손 내밀어 주시는그 따뜻한 임재를 믿습니다.
느낍니다.
제가 스스로 감당하려 애쓰며,
혼자 이겨내려 애쓰던 그 짐들을 주님께 기꺼이 맡깁니다.
믿음과 순종과 내려놓음의 은혜를 오늘 새롭게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구원의 선구자이시며,고난을 통해 온전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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