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듣는 말로

방언은 구원받은 표적이 아닙니다. 성령 받은 증거도 아닙니다. 더 신령한 것도 아닙니다. 더 사랑받는 것도 아닙니다. 방언은 은사 중의 하나이며 표적과 같아서 믿음을 강화하고 개인기도 생활에 유익을 줍니다.

방언은 두 종류의 것이 있습니다. 오순절에 나타난 알아듣는 방언입니다. 각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언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본인도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달하려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분명한 소리를 냄으로 악기의 종류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을 잘 표현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언어, 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구사해야 합니다.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줄 때 방언 기도하면, 하나님은 들으시지만, 그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다만, 알지 못하는 외국어로 듣는 느낌입니다. 불신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 느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사랑의 언어를 구사함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