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회개가 새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 2 days ago
- 1 min read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분 안에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습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둠이 있습니다. 죄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오해합니다. 그래서 죄지을 때마다 낙심하고 하나님께서 멀어집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거한다는 말은 죄가 전혀 없는 완전한 상태를 말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삶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죄를 더 이상 숨기지 않습니다. 죄를 인정하고 그 죄를 가지고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 약속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죄를 지어도 계속 용서받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죄를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어둠에 머무르는 사람은 죄를 덮고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부끄러워도 하나님께 가져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지었을 때 그 죄를 대처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주 안에서 죄 용서함 받고 자유와 기쁨의 삶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도 이 시간에도 우리는 주님안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