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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도전, 남겨진 배움

  • 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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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3:1–6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 여호수아 시대의 놀라운 정복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습니다.하나님은 그들을 시험하시기 위해 몇몇 민족들을 완전히 몰아내지 않으시고 남겨 두셨습니다(삿 3:1–4).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남겨진 민족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실패마저도 당신의 손에 담아 뜻을 이루셨습니다.그분의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시려 함이라.” (삿 3:2)


남겨진 민족은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믿음을 훈련시키는 도구이자 영혼을 시험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시험 앞에서 무너집니다.

그들과 통혼하고, 서로의 딸을 주고받으며, 끝내 그들의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삿 3:5–6).

하나님께서 주신 경계를 지키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남겨 두신 도전이 있습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문제, 반복되는 약점, 떠나지 않는 유혹, 끝나지 않는 고난…

그 모든 것은 여전히 곁에 남아 있는 “가나안 사람들”과 같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속으로 묻습니다.

“하나님, 왜 이것을 그냥 없애주시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사사기 3장은 우리에게 조용히 답합니다.


“그 도전은 하나님의 사랑 어린 훈련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믿음의 전쟁을 배우게 하시고,

순종을 체득하게 하시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단단한 심령을 빚어 가십니다.

그러니 남겨진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안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도전이 깊을수록, 배움 또한 깊어집니다.

우리가 그 과정을 지나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때,

그 남겨진 것은 더 이상 저주가 아니라 성숙의 통로가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여전히 남아 있는 도전이 있습니까?

그것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말고,하나님의 손에 조용히 맡기십시오.

주님은 그 남겨진 것을 통해

우리를 더 깊은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

이 남겨진 것을 통해

저를 더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키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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