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의 믿음, 오늘 우리에게 주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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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4장 12절, 85세의 갈렙이 담대하게 외쳐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45년 전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그는 40세였어요.
그런데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도 그는 여전히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였으므로.”
세월이 믿음을 약하게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단단하게 다듬은 거예요.
갈렙은 아낙 자손이 사는 크고 견고한 성읍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
그는 눈앞의 거대한 장애물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더 크게 보았어요.
반면 다른 지파 사람들은 성읍의 크기와 적들의 세력만 봤죠.
그래서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결국 믿음의 발걸음을 멈췄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약속하셨어요.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수 13:6).
정복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에요.
우리는 단지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앞에도 크고 견고한 성이 서 있어요.
경제적인 어려움, 무너진 건강, 관계의 상처, 그리고 마음 깊은 곳의 영적 침체….
눈에 보이는 현실은 늘 거대해 보여요.
때로는 그것이 믿음보다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바로 그때가, 갈렙의 믿음이 우리 안에서 깨어날 순간이에요.
갈렙은 85세였지만 여전히 전투를 구했어요.
나이도, 환경도 그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어요.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눈’을 잃지 않았거든요.
오늘 우리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을까요?
보이는 현실에 눌려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있나요?
갈렙의 믿음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것 같아요.
“주께서 함께하시면, 나는 할 수 있어요.”
이 믿음의 기도가 오늘 우리 안에서 조용히 드려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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