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보고 느끼며
- Aug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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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위기 속에서 누가 나를 구원해 줄까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노아, 다니엘, 욥 같은 의로운 이들이 곁에 있다면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에스겔 14:21-23은 하나님의 심판이 철저함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은 칼, 기근, 짐승, 전염병의 심판을 받았고, 아무리 의로운 사람이라도 타인의 죄를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각자는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며, 죄에 대한 응징이자 회복을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장기를 두는 사람은 자신의 수에 몰두하느라 전체를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삼자는 전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죠.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 바라본 이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신들의 죄를 객관적으로 인식했습니다. 장기 예화처럼, 우리는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제삼자의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삶을 볼 때 그분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배우자의 관점에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여전히 성장 중입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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