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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사랑

  •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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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장”이라 불립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니…

 

‘오래 참음’은 감정이 터지려는 순간에도 끝까지 품는 능동적인 태도입니다. ‘견딤’은 공격 속에서도 대형을 흩뜨리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군인의 자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오래 참을 수 없습니다.

 

집에서 아이가, 배우자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직장에서 동료가 또 같은 실수와 말로 나를 건드릴 때, 그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가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오래 참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나를 기다리시고 참아 주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십자가의 희생이야말로 오래 참음의 완전한 열매입니다. 주님이 나를 품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품읍시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하십시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지만,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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