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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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우상을 붙들고 살던 이스라엘에게 묻습니다.
“네가 의지하던 신들은 어디 있느냐?”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완전한 침묵뿐입니다.
그때 터져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
“이제는…”
이 한 단어에 오래 참으신 인내의 끝과 사랑 어린 경고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Ani Ani Hu(나 곧 내가 그이다)”라는 선언은,
“나야, 바로 나야!”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생명과 죽음도,
상함과 치유도 다 그분 손에 있다는 고백이지요.
우리가
붙들고 있던 것들이 무너질 때,
우리도 자주 묻습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에게 되물으십니다.
“네가 반석이라 믿던 물질은 어디 있느냐?
네가 기대던 사람들은 어디 있느냐?
고난 중에 부르짖던 그 우상들은 지금 어디 있느냐?”
혹시 지금도
마음 한켠으로는 다른 어떤 것에
더 기대고 있지 않나요?
성공, 인정, 안전한 미래, 심지어 종교적 습관까지도요.
하나님보다
그것들이 더 현실적이고,
더 든든해 보이지는 않습니까?
신명기 32:39은
협박의 말씀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항변입니다.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내 손에서 너를 빼앗아 갈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이제는 나를 알라.”
“이제는… 화면을 넘기기 전에, 잠시 멈추어 나를 바라보지 않겠니?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
나(우리)를 정말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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