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격 그리고 얻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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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5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여인들의 유혹에 빠져 바알브올 신을 섬겼어요. 그 예배는 쾌락과 풍요를 약속하면서 성적인 행위를 신성한 의식처럼 포장한, 사실상 신성 매춘 같은 것이었죠. 이 큰 죄 때문에 24,000명이 염병으로 죽었어요.
광야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순수한 믿음이 세상의 매력적인 문화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쉽게 넘어질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강한 경고예요.
지금 세상도 똑같이 풍요와 쾌락으로 우리를 끌어당겨요. 소셜 미디어, 연예, 소비 문화가 성적 자유와 즉각적인 만족을 ‘정상’이고 자유로운 삶처럼 포장합니다. 우리와 자녀들은 이런 문화에 얼마나 약할까요?
끝없는 자극 속에 스마트폰 화면 안에 갇혀 살아가면서 시간, 감정, 가치관을 빼앗기고, 남들과 비교하며 욕망의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거기엔 진짜 자유가 없어요.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면서 동시에 유혹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지금 우리도 바로 그런 세상에 살고 있어요. 유혹은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화면 하나로 조용히, 교묘하게 다가와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서서히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해요. 하나님과 깊이 친밀해 져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진심으로 가까워지고,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해야 합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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