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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은?

  •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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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눈부시게 변합니다. 인터넷이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고, AI가 인간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어제의 상식이 오늘의 과거가 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사람들은 이 예측 불가능한 변화 앞에서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을 쫓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지혜를 내세우고, 용맹과 힘을 과시하며, 부유함을 자랑하려 합니다. 예레미야가 살았던 시대에도 그랬고, AI가 일상이 된 오늘날에도 그렇습니다. 형식만 바뀌었을 뿐, “내가 가진 것으로 충분하다”는 성향은 그대로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자와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예레미야 9:23-24)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라고 하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힘과 부는 결국 유한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풍요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심판 앞에서는 무력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 이상의 것입니다.

그분이 인자와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분임을 깨닫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 연합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관계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있습니까?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 혹은 할 수 있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예수님을 알고 그 안에서 발견된 나를 자랑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이 나를 구원하고, 그분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어 참된 평안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자랑이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 속에서 주로 무엇을 자랑하거나 의지하고 있습니까? 내 지혜, 능력, 지위, 재물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알고 그분 안에서 발견된 나 자신인가?


2.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나를 구원하고 지킨다는 사실을 깊이 묵상할 때, 내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하십니까?



오늘의 성경 읽기는 예레미야 7-9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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