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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자가 찬양한다

  • 22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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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 쉽습니다.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사야 63:7은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돌아보라고 초대합니다.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여 주신 일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그의 긍휼과 그의 풍성한 자비를 따라서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크신 은총을 내가 전하렵니다. (이사야 63:7)


‘헤세드’는 히브리어로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과 성품에 뿌리박힌,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이스라엘은 죄로 인해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변함없는 자비를 기억하며 소망을 붙잡았습니다.

 

신약의 맥락에서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 모두를 포함합니다. 우리의 불완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은 멈추지 않습니다.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그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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