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 J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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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세상이 시작되었고, 하늘과 땅, 별과 바다, 온갖 생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심히 좋았던 완벽한 창조였습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앞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도 괜찮을까? 죽지 않을까? 탐스러운 열매를 먹음으로 순종 대신에 불신과 욕망의 문을 활짝 열어 버렸습니다.
먹는 순간 눈이 밝아졌지만,
동시에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숨고, 변명하고, 서로를 탓하는 첫 부부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되풀이하는 익숙한 장면입니다. 타락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자녀 가인과 아벨에게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서 올바른 자세를 찾았지만, 가인은 죄를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가인은 화를 참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맙니다. 인간의 시작은 좋았으나, 인간의 실패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하나님은 희생제물을 잡으셨습니다. 살인한 가인에게도 표를 찍어 주어 아무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보호하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죄악보다 더 깊고 넓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의지! 느껴 보세요,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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