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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요한복음 9장은 눈뜬 소경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이던 자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놀라워 그 사람을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가 증언하게 합니다.


증언 후 두 의견으로 갈라집니다. 이 사람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는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죄 있는 사람이 어찌 이러한 표징을 행할 수 있겠느냐?

 

그 부모를 불러 말을 듣습니다. 저가 소경으로 태어난 우리 아들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가 장성하니 직접 물어보십시오.


눈뜬 소경을 다시 불러 말합니다.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나는 그가 죄인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오지 않고 서는 이 같은 일을 하지 못합니다.


소경은 주의 은혜로 눈이 떠지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편견과 선입관은 가지고 있어서 보고자 하는 것만 봅니다. 믿지 않으려 합니다. 나도 저들과 같은 면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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