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연약함과 교회의 따뜻함
- Mar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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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r 20
사람이란 존재가 참 약해서,
혼자서는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공동체에 함께 모이는 것이 소중하고,
그 자리에서 서로를 붙들어 주는 은혜가 흐릅니다.
혼자 화면만 보며 예배드리면 마음이 흐트러지고
감동도 옅어지지만,함께 모일 때 기도와 찬양, 말씀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합니다.
우리의 삶은 불규칙하고 유동적이며 때론 모호합니다.
신앙 안에서도 형태와 틀을 잡아줄 제도가 필요하죠.
제도 교회는 우리의 믿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규칙적인 예배, 말씀과 기도, 공동체 돌봄으로
신앙을 지켜주는 소중한 틀을 제공합니다.
교회는 문제도 있고 상처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 포기”, “교회 안 나감”, “혼자 믿겠다”는 극단적 선택 대신,
어떻게 교회를 회복하고 살릴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공동체, 서로를 세우며 자라가는 자리입니다.
혼자 지치기 쉬운 우리를 위한 주님의 배려이자 선물이죠.
그래서 오늘도
완벽하지 않은 교회에서함께 예배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웃고 울며 자라가는 여정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가족도 가끔 싸우잖아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듯, 교회도 그렇게 서로 안고 가는 곳이니까요.
기도
주님, 혼자 서기 연약한 우리를
교회 공동체로 부르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이 자리를 통해 서로 붙들고,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교회를 살리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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