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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계획

  • Aug 13
  • 1 min read

예레미야 37-39장은 유다 왕국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상황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면 살고, 저항하면 도시가 불타고 멸망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고위 간부와 귀족들은 왕국의 독립과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 했습니다. 항복을 굴욕적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국가 반역으로 보았습니다. 군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두거나 구덩이에 던지며 박해했습니다. 죽이려 했습니다. 유다의 고관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더 큰 계획을 믿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집트와의 군사 동맹과 같은 세상의 힘을 의지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결정”은 세상의 힘과 성공만을 좇아 결국 영적 공허함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포함된 결정”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때로 “항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항복은 진정한 자유와 회복을 가져옵니다. 당장 손해처럼 보여도, 하나님께 순종하면 “더 잘될 것”이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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