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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잠잠하여라

  • Oct 17
  • 1 min read

오늘의 성경 읽기는 마가복음 3-4장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저녁이 되었을 때, 바다 건너편으로 가고 계셨습니다. 다른 배들도 함께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편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고물은 배의 뒷부분에 있는 작은 갑판으로,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와 파도가 배 안으로 덮쳐 들어와 물이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깨우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견디며 '방관'하시는 듯한 주님을 바라보았을까요? 우리도 종종 제자들처럼 외치지 않습니까? "주님, 죽게 되었는데도 돌보지 않으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누구십니까?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주인입니다. 통치자입니다. 주님의 말 한 마디에 피조세계가 움직입니다. 파도가 잠잠해지고, 물고기가 이동합니다. 우리의 건강과 환경이 바람과 파도처럼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때, 누구를 바라보아야 할까요?

 

우리는 경험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믿음이 자랍니다. 성경 읽기와 묵상은 나의 믿음을 끌어올립니다.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합니다. 진리의 말씀에 긍정적인 반응과 신뢰가를 가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을 열차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기차의 엔진과 같습니다. 믿음은 연료입니다. 이것은 변함없습니다. 안정감을 줍니다. 그러나 객차는 타는 사람이 항상 바뀌듯, 감정은 수시로 변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느껴질 때, 주님께 나의 시선을 두고, 주님의 통치가 내 생각과 환경을 다스리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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