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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시작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자동차가 안전하다는 믿음은 경험을 통해 얻었습니다. 그러나 사고 후 믿음이 흔들립니다. 다가오거나 지나가는 차가 두려워집니다. 시간이 지나고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다시 믿음은 생겨납니다. 믿음은 객관적 진리이며, 경험을 통해 얻어집니다.

그러나 신념은 자기중심적으로 형성된 마음이고 의지입니다. 어떤 것을 믿고 이루려는 마음입니다. 자기 생각은 옳고 바르기에 변화를 싫어합니다. 나아만 장군이 그랬습니다. 엘리사에게 치료하러 왔다가 화내며 돌아가려 합니다.

자기 생각에는 엘리사가 예의를 갖추고 자기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하여 고쳐 줄 것을 기대했는데, 종을 시켜 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고 합니다. 깨끗하지도 않은 물에… 자기 생각 때문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신념과 믿음, 내 생각과 진리가 충돌할 수 있습니다. 나아만은 지혜로운 종의 말을 듣고 순종해 봅니다. 한번 두번 세 번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믿고 순종할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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