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를 통해 만난 나의 참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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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이후 Part 4
4월 26일 주일말씀
요한복음 21:15-17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역할로 불립니다. 직장에서는 ○○팀장, 가정에서는 아빠·엄마·남편·아내, 교회에서는 집사·권사·장로… 그렇게 역할을 감당하다 보면 문득 나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을 느끼곤 합니다.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라는 자부심으로 뜨겁게 살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며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를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한 가지를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주님은 우리의 완벽함도, 충성도, 열정도 먼저 보지 않으십니다.
연약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아시면서도 찾아오셔서 사랑을 확인하시고, 상처를 어루만지시며, 다시 사명을 맡겨 주십니다. 이 설교는 실패한 베드로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정체성을 깨닫게 합니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진짜 답은,
나의 역할이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넘어졌다고 끝이 아닙니다.
부끄러워 숨을 필요도 없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새롭게 세워 주십니다.
이 메시지가 지친 마음, 상처 입은 마음, 정체성의 혼란 속에 있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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