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느낌을 넘어선 약속을 신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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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볼 때마다 그분의 사랑과 세심한 손길에 감탄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 햇빛, 물, 양식을 주시며 생명을 지탱하십니다. 이는 그분의 긍휼과 선하심의 증거입니다.
겨울이면 동물들은 겨울잠으로 추위를 이겨냅니다. 곰이나 다람쥐 같은 생명들은 먹지 않고도 하나님의 설계안에서 살아갑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잎이 떨어지고 죽은 듯 보여도, 봄이면 새싹을 틔웁니다. 미약한 식물조차 그분의 손길로 생명을 이어갑니다.
다윗은 시편 8편에서 고백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나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나를 돌보시나이까?”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입니다. 들의 풀과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그런데 때로, 이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죠! 삶의 무게에 눌리거나, 기도가 메아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생각하시고 돌보신다”라는 사실은 내 느낌을 넘어선 약속입니다.
오늘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려보세요. 하나님께서 이 미약한 나를 생각하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은 큰 위로입니다. 그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채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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