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을 제거
- 6 days ago
- 1 min read
베드로가 기도중에 환상을 봅니다. 하늘에서 보자기에 쌓인 음식이 내려옵니다. 베드로는 부정한 음식은 어릴 때부터 먹지 않았다며 거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꿉니다.
그날 이후 복음의 문이 이방인에게도 활짝 열립니다. 로마 백부장 고넬료는 이방인이었고, 유대인에게는 ‘부정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경건하여… 사람에게 많이 구제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증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니다.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듣도록 했습니다. 세례 받게 했습니다. 성령 받게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한후 고백합니다. 내가 누구 관대 하나님을 막겠느냐!”
이 사건은 2천 년 전 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알도록 초대합니다. 인간의 관습과 문화 습관이 결코 걸림돌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형성된 습관과 문화를 버리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의 뜻에 나를 맞추어 가야 합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놀랍게 이끄시길 원합니다. 혹 내가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