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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순종과 타협

이스라엘이 정복하는 과정에서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구절들이 나옵니다. 유다 자손은 예루살렘에 살던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해 그들과 함께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은 강성해진 후에도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않고 그들에게 노동을 시키며 공존을 택했습니다. 심지어 요셉 자손은 가나안 사람들이 철 병거를 가지고 있다는 핑계로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믿음과 순종은 이후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와 타협에 빠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신앙적 타락과 고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구절들은 오늘날 우리 삶에서도 깊은 의미를 줍니다.

 

신앙과 세속적 가치를 혼합하면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당장의 이익과 편의를 좇아 타협하면 단기적 안락함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들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도전을 줍니다. 절반의 순종과 타협은 결국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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