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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함락과 멸망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예레미야 슬픈 감정과 혼란을 애가로 표출합니다. 재앙으로 인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기록한 추모 시입니다. 이러한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항변이기도 합니다.  


비록 상황은 고통과 혼란, 무질서와 비탄을 다루지만, 표현은 질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4장까지는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순서대로 기록함으로 혼란한 감정 속에서도 질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애가는 예루살렘을 시온이라는 과부로 의인화하여 표현합니다. 그녀가 홀로 앉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비탄에 빠져 있지만, 아무도 위로하러 오지 않습니다. 그녀는 입을 열어 주님께 자신의 괴로움을 주목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주님, 나의 절망을 살펴 주십시오. 애간장이 다 녹습니다. 내가 주님을 얼마나 자주 거역했던가를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같이 아픕니다. 사람들은 나의 신음을 듣지만,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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