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주일 말씀
- Jul 5
- 1 min read
Updated: Jul 5
https://www.youtube.com/watch?v=kIecOGih4Hc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은 고린도전서 1장 10-17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설교를 듣기 전, 우리 마음을 겸손하게 준비하며 주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와 장기가 조화를 이루어 생명을 유지합니다. 각 기관은 저마다의 역할이 있지만, 머리의 지휘 아래 하나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만약 눈이 코를, 코가 귀를 미워하며 다툰다면? 몸은 혼란에 빠지고, 결국 모두가 상처받습니다.
고린도 교회도 이와 같았습니다. 성도들은 “나는 바울, 나는 아볼로, 나는 게바”를 외치며 분열되었고, 그리스도의 몸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을 점검해봅시다. 나는 누구를 중심에 두고 있나요? 특정 리더, 교회 스타일, 혹은 나만의 편안함을 앞세우고 있지는 않나요?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은 우리의 자아와 세상의 소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삶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를 내 신앙의 중심으로 모시는 출발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께 항복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결단하는 열매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