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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어기면!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대한민국 시민은 국민의례를 통해 이 충성 맹세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때도 충성 맹세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또한 하나님께 충성 맹세를 했습니다. 그들은 출애굽 후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도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이 율법 가운데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모든 백성이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율법은 단순한 법률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기반이자 그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근간입니다. 과연 그들은 율법을 잘 지켰을까요? 선한 양심대로 살았을까요? 불가능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욕심은 이기적인 삶으로 이끌었고,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저주받은 자가 되지 않으셨다면, 율법의 저주에서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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