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아끼지도 않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겠다. 오히려 나는 너희의 모든 행실에 따라 너희를 벌하여, 역겨운 일들이 너희의 한가운데서 벌어지게 하겠다. 그때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7장에 두 번이나 기록된 구절입니다.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아꼈습니다. 불쌍히 여겼습니다. 참고 인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겠다.
놀랍고 생생한 환상으로 그렇게 하셔야만 하는 죄를 보여줍니다. 성전 안 바깥뜰에 커다란 우상이 보입니다. 장로들이 그 우상을 숭배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여인들이 바벨론 우상을 숭배합니다. 성전 안에서는 성전을 등지고 태양에 절하는 제사장들을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는 성전을 떠나 바벨론으로 떠나는 환상으로 끝이 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 수 있는 성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나와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Σχόλι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