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의지와 노력을 통해 외적인 행동이나 규칙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율법의 규정을 지키거나 도덕적 행위를 실천하는 것은 훈련과 습관으로 가능한 영역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제사나 안식일 준수 같은 외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위의 동기가 순수하고, 온전하며, 진정한 사랑과 헌신으로 가득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마음은 보이지 않고 감정이나 욕망에 쉽게 흔들립니다. 외적인 순종과 내면의 일치가 항상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죄에 물들어 있으며, "심히 거짓되고 악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윤리와 도덕을 행위로 지킬 수 있어도, 마음의 헌신이 부족하거나 다른 의도가 섞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의 할례"와 순종하는 마음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받으려면 세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둘째, 율법책에 기록된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 셋째,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듣고, 지키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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