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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

  • May 7
  • 1 min read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며 기뻐 춤을 췄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임시 장막에 머무르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성전을 짓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백성의 예배를 위한 거룩한 장소를 마련하려는 진심에서 비롯된 열망이었습니다.

 

하지만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다윗이 수많은 전쟁을 이끌며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은 피 흘림과 전쟁의 이미지가 아닌, 평화와 연합의 상징으로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솔로몬(뜻 평화)을 통해 성전을 완성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결정을 듣고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솔로몬을 위해 막대한 자원(금, 은, 철, 목재)과 인력을 준비하며 헌신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깊은 사랑과 순종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의 뜻과 다를 때는 그분의 주권에 순종해야 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원망 대신 하나님의 때와 계획을 신뢰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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