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는 자
- Jun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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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듣습니다. 실제로 시대를 넘어 비슷한 일들이 되풀이되곤 하죠.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면 같은 잘못을 반복하기 쉽습니다. 역사를 기록하고, 도덕과 신앙을 배우지만, 여전히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시편 78편은 이 점을 우리에게 생생히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출애굽의 기적, 광야에서 40년 동안 만나와 물 같은 큰 은혜를 받았죠. 그런데도 불평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삶을 반복했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에게 큰 경고가 됩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주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시편 78:6-8절은 특히 우리에게 소중한 말씀을 줍니다. “완고하고 거역하는 세대”가 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말씀을 따라 사는 믿음의 세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실수와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나님 중심의 경건한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 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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