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알고 나를 알면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네 주제 파악을 해라. 네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음을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패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며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재앙이 아닙니다. 축복입니다. 장래의 소망을 주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면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면 재앙을 거두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돌이키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누구이며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멸망치 않고 영생 얻기를 바랍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해 인내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스스로 심판을 향해 나아갑니다. 고집스럽게 멸망을 향해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