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없는 시대에 배가 항해할 수 없거나, 파선되면 엄청난 손해를 당합니다. 그래서 매번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바울이 탄 배는 항해하기로 합니다. 이 결정은 이윤을 더 남기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결정입니다. 웬만한 풍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결정입니다.
우리 인생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합니다. 이 배에는 많은 물건들과 276명의 사람이 탔습니다. 안전한 항해를 소망했지만, 원치 않는 풍랑을 만났습니다. 여러 날이 되자 선원들과 사람들은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배에 실린 물건들을 버립니다. 배의 기구들을 버립니다. 먹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망을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누구입니까?
권력을 가진 백부장이 아닙니다. 재물을 가진 선주가 아닙니다. 선장도 아닙니다. 바울입니다. 인생의 풍랑을 만난 분들에게 바울과 같이 저도 말하고 싶습니다. 소망을 가지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무엇 좀 드세요.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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