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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으로 의지하는 이들과 늘 함께하시는

  • May 13
  • 1 min read

아사왕은 유다의 3대 왕으로 41년간 다스리며 초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습니다. 우상과 산당을 없애고, 조모의 아세라 우상도 단호히 제거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100만 대군 앞에서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적적인 승리를 얻었죠.

 

그의 초심은 빛났고, 통치 초기엔 평화와 번영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이 쳐들어와 도성을 포위했을 때, 아사왕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시리아 왕 벤하닷과 동맹을 맺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선지자 하나니의 책망에도 그는 회개하지 않고 마음을 굳히며 선지자를 감옥에 가뒀습니다. 말년엔 심한 병에 걸렸지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들에게만 의지하다 결국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한계를 겸손히 인정하고 주님께 도움을 구할 때 더 나은 길로 인도받음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전심으로 의지하는 이들과 늘 함께하십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오늘도 주님과 가까이 동행합시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주세요,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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