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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욕구

  • Apr 1
  • 1 min read

사울은, 처음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겸손하고 충실한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교만과 불순종이 그의 마음을 물들이며 다윗을 향한 질투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자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는 노래가 사울의 귀에 들어갔고, 질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떠나셨다는 예언과 "악한 영"이 그를 괴롭혔다는 기록은 영적 갈등을 암시합니다.

 

이 질투심은 그를 비이성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왕위를 다윗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다윗에게 창을 던져 죽이려 할 만큼 내적 고통과 불안이 극에 달했습니다. 다윗을 여러 차례 죽이려 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남았습니다.

 

사울은 언제나 금 그릇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었기에 시기, 질투, 열등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은 자신과 주변 사람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인정받지 못할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하나님께서 쓰이는 그릇은 질그릇이라도 깨끗이 준비된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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