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골짜기 한 가운데 나타납니다. 그곳에는 사람의 뼈들이 가득합니다. 나를 데리고 온 분이 말합니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너는 이 뼈들에 나의 말을 대언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말이 끝나자마자 뼈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그 뼈들 위에 힘줄이, 살이, 살 위에 피부가 생겼으나, 그들 속에는 아직 생기가 없습니다.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게 하여라, 그들이 살아나니 엄청난 군대입니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그러나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다시 살게 하겠다. 하나님은 죽은 영혼을, 희망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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