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여호사밧
- Apr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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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931년경, 솔로몬 왕의 사망 이후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단되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10개 지파로 구성되어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으며, 9개의 왕조와 19명의 왕이 다스렸습니다.
남유다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로 다윗 가문의 단일 왕조가 20명의 왕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치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고,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8대 왕 아하시야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쳤을 때, 자신의 생사를 묻기 위해 이방신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그의 사자를 막고, 아하시야가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왕은 끝까지 교만히 행동하다 결국 죽었습니다.
반면, 유다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여호와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또한 선지자들의 말을 경청하고 책망을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백성들을 바른길로 인도한 모범적 리더입니다. 반면, 아하시야는 불신앙과 교만으로 파멸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나는 지금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위기 속에서 겸손히 믿음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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