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
- Ju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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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5편은 이렇게 초대합니다: “오너라,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을 보고, 소리 높여 외치자.”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이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반석은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죠. 어떤 폭풍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반석입니다. 지금 이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을 느끼고 계신가요?
흥미로운 점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신 말씀과 이 이미지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의 중심인 예수님께서 반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이 반석 위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반석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이 견고한 공동체 안에서 순종과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뿌리내리고 있나요? 예수님이라는 반석 위에 굳게 서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힘을 붙잡길 바랍니다. 주님의 교회, 이 소중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함께 주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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