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섬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서입니다. 공허, 불안, 두려움 속에서 절대자를 의지하여 보호받고 복을 누리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인간의 상태와 상관없이 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며 모든 것이 충족합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전지전능합니다. 그런 하나님께 겸손하게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예배는 이 두 가지를 다 포함합니다.
민수기 28장부터는 새롭게 출발하는 2세대에게 제사와 절기를 나열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이며,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 드린 제물은 태워서 드립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버리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과 자기애와 소유욕과는 반대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은 몸은 빠져나왔지만, 그들의 자아와 생각은 여전히 노예 상태입니다. 제사 드림과 절기를 통해 죽음과 생명을 인지합니다. 모든 속박과 굴레에서 벗어나 새 마음을 가지도록 합니다. 겸손하게 합니다.
예배의 동기는 이 두 가지를 다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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