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갈라졌습니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북은 앗수루에 의해 기원전 722년에 멸망하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합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바사(페르시아, 지금의 이란) 제국에 의해 바벨론은 멸망합니다. 고레스 왕은 점령지 사람들의 기본권과 종교를 인정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는 칙령을 내려 이스라엘을 해방해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벽을 재건하였습니다. 성벽 재건은 외적인 방해 때문에 중단되고 지연되었다면, 성전 공사는 내부의 문제 때문에 지연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 있을 때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를 보내 도전하고 격려합니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입니다. 나 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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