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깨끗하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유혹과 도전에 직면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충동적인 선택 앞에 서고, 경험 부족으로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도전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다 보면, “어떻게 깨끗하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질문이 생깁니다.

시편 기자는 대답합니다. “젊은이가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때니이다”(시 119:9). 왜 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우리 삶의 어두움을 밝히고, 분별력을 주어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말씀을 따르는 것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여정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고, 지혜를 주며, 죄로부터 우리를 지켜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말씀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얻습니다. 

모든 신앙인은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습니다.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기준입니다. 같이 고백해볼까요? “내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함이니이다” 이렇게 고백할 때, “주의 말씀의 맛이 달고 꿀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함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주의 계명으로 나를 가르치시고, 새 힘을 주시며, 나를 지켜주소서, 말씀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